Tuesday, 15 February 2011

"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" 이성복 시인

입으로 먹고 항문으로 배설하는 것은 생리이며, 결코 인간적이라 할 수 없다.

그에 반해 사랑은 항문으로 먹고 입으로 배설하는 방식에 숙달되는 것이다.

그것을 일방적인 구호나 쇼맨십으로 오해하는 짐승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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